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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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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아동위원협, 드림스타트 아동에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경남 진주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과일, 과자류,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기탁한 위문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장덕자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호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12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 아동관련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저소득 아동들과 결연을 통한 고충 및 진로 상담, 아동현장체험, 미아보호소 운영, 어린이날 행사 부스 운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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